조직폭력배 5만명 검거/6∼7월 두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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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04 00:00
입력 1997-08-04 00:00
여름 휴가철과 대선을 앞둔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조직재건을 꾀하면서 이권다툼에 개입하거나 청부폭력을 일삼고 유흥업소를 갈취해 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 6∼7월 두달동안 전국의 조직폭력배들을 집중단속,신흥 폭력조직 185개파 1천295명을 포함해 모두 5만230명의 폭력사범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1만6천728명을 구속하고 3만3천5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태균 기자>
1997-08-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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