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기자 19명 채용/‘울산매일’ 전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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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7-18 00:00
입력 1997-07-18 00:00
부산지검 울산지청 강찬우 검사는 17일 지방주재 기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울산매일신문 전 총무국장 공병대씨(56.H신문사 이사·경남 양산시 신기동 한마음아파트 104동 206호)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으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씨는 울산매일신문사에 근무하던 지난 94년 12월부터 96년 12월 사이 경남지역 주재기자를 채용하면서 이모 당시 사장(수배중)과 돈을 받기로 공모한뒤 최모씨(45)에게 5백만원을 받고 진주 주재기자로 채용한 것을 비롯,모두 19명으로부터 9천2백만원을 받고 주재기자로 발령를 낸 혐의를 받고있다.

공씨는 시 지역 주재기자에게서 5백만원,군 지역은 3백만원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울산=이용호 기자>
1997-07-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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