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만화모방 폭력서클 조직/10대 학원폭력배 10명 검거
수정 1997-07-03 00:00
입력 1997-07-03 00:00
이들은 지난달 15일 하오 3시 마포구 공덕동 O중학교 부근에서 지나가던 이모군(15·O중학교 3년)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1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24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일본만화 ‘파워클럽’과 지존파 등의 폭력조직에 관한 TV뉴스를 보고 지난해 2월 중순 “평생 배신하지 않고 똘똘 뭉친다”는 강령을 만들어 조직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박준석 기자>
1997-07-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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