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상가 잃어 억울”/상봉동서 또 지폐살포 소동(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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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01 00:00
입력 1997-06-01 00:00
○…31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107 한남프라자 5층 옥상에서 강종성씨(36·무직·서울 중랑구 면목7동)와 유만규씨(49·식당업·서울 마포구 아현동)가 1천원짜리 지폐 1백50만원을 길거리에 뿌려 한때 소동.

이날 20여분 동안 거리에 돈이 뿌려지자 이를 줍기 위해 몰려든 행인들과 구경하는 차량들로 이 일대의 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북새통.

이들은 경찰에서 『5년전 시가 1억원짜리 한남프라자의 상가를 분양받았으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소유권을 잃게 돼,억울한 사연을 알리기 위해 돈을 뿌렸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강충식 기자>
1997-06-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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