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고려안하고 있다”/이회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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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31 00:00
입력 1997-05-31 00:00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은 30일 대표직사퇴 문제와 관련,『구체적으로 불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는 등 상황에 따라 대표직 사퇴문제를 생각할 수 있으나 대표가 경선에 나오기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논리』라며 『현재 언제쯤 대표직을 사퇴할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이날 하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들의 모임인 「여의도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표직을 사퇴할지는 상황의 문제이지 제도의 문제가 아니며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때 대통령직에서 사퇴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시기를 정하거나 경선 당헌당규 개정 과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 등 대표직을 정직하게 수행하고 있다』면서 『대표직 사퇴문제는 내가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했다.<박찬구 기자>
1997-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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