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나라의 승용차 수입시장에서 독일로 대표되는 유럽세가 약화되는 대신 미국세가 부상하고 있다.30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우리나라의 승용차 수입은 1억3천4백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미국산 차의 수입은 무려 48.5% 증가한 5천2백만달러에 달했다.반면 지난해까지 수입액 1위였던 독일산 차는 4천4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 2위로 밀려났다.
1997-05-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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