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광가입자 전송장치 시제품 개발/전화선·광케이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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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5 00:00
입력 1997-04-25 00:00
◎첨단 멀티미디어 제공

가정의 전화선을 전화국과 연결돼 있는 광케이블과 접속,주문형비디오(VOD) 등 첨단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받게 해주는 첨단장치가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전화국에서 대도시 아파트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의 원격단말기까지 광케이블을 깔고 원격단말기에서 가정까지는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하는 FTTC(Fiber To The Curb)형 광통신망 구성을 위한 광가입자 전송장치(FLC­C)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통신이 1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대우통신 컨소시엄과 삼우통신공업,삼성전자,LG정보통신,한화정보통신 등 5개 업체와 공동 개발한 이 장치는 전화국의 주국장치(HDT)와 아파트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의 옥외에 설치되는 광가입자 지역장치(ONU)로 구성돼 있다.

전화국의 HDT와 아파트 옥외의 ONU는 6백22MBPS속도의 광케이블로 연결되고 ONU에서 가정까지는 고속디지털가입자정합기술(VDSL)을 이용,기존의 전화선을 통해 광대역 멀티미디어서비스와 기존 전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준다.ONU 1개 시스템에는 1백80가입자를수용할 수 있다.<박건승 기자>
1997-04-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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