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 「벤처타운」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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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19 00:00
입력 1997-04-19 00:00
제조업 중심 공단인 서울 구로공단이 21세기를 대비한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통상산업부는 18일 구로공단이 수도권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입주업체 대부분이 섬유·봉제 등 노동집약적 경공업체로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어 이곳을 지식집약적인 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타운」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천6백20억원을 투입,구로공단내 부지 5천500평에 연건평 1만3천600평 규모의 첨단 벤처빌딩 2개동을 오는 7월 착공해 99년까지 완공하고 150여개의 벤처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7월에 착공할 제1동은 2천300평에 모두 4백70억원을 들여 지하3층,지상 13층 규모로 건설,50개 연구개발형 벤처기업과 신기술보육센터,공장설립대행센터,창업투자회사,기술복덕방 등이 입주하게 된다.<박희준 기자>
1997-04-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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