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윤화사망 22% 급증/1만2천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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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12 00:00
입력 1997-04-12 00:00
◎중앙선 침범·운전미숙 많아

지난해에는 모두 26만5천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만2천653명이 숨졌다.95년보다 무려 22.6%나 사망자가 늘었다.

부상자 수는 35만5천962명으로 전년도보다 7.3% 증가했다.

경찰청은 11일 지난해 교통사고 사상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국 각 지방경찰청에 교통사고 사망 감소대책단을 설치·운영토록 하는 한편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대책」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사고원인별 사망자 수는 ▲신호위반 382명(60.5% 증가) ▲중앙선 침범 2천378명(39.9% 증가) ▲음주운전 979명(41.9% 증가) ▲운전미숙 2천160명(56.7% 증가) 등이다.

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현행 2천9곳에서 3천347곳으로 확대하고 ▲음주·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원인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무인 단속장비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김경운 기자>
1997-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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