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센터 10일 공식출범/시장경제 이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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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08 00:00
입력 1997-04-08 00:00
자유시장경제의 이념을 홍보·계몽할 자유기업센터가 1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한다.재단법인으로 설립될 자유기업센터는 고도성장과정에서 일부 대중과 학생·지식인 사이에 형성된 반자본주의와 반기업주의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논리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유시장경제의 이념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를 위해 자유기업센터는 「자유사회를 위한 시민연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유와 개인적 책임,작은 정부,법치주의,자유기업주의,관용과 폭력자제 등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근본 이념과 철학이 구현되도록 계몽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법과 제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평등주의에 기운 지식인 및 규제권한을 가진 정치인과 관료들을 계몽·설득해 정확한 문제인식과 올바른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돕고 영국의 대처나 뉴질랜드의 더글라스가 단행한 것과 같은 개혁이 이뤄지도록 윤리적·철학적 기반과 여건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권혁찬 기자>
1997-04-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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