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상황 PC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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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04 00:00
입력 1997-04-04 00:00
◎도로공사 홈페이지로 실시간 동영상 제공

인터넷으로 안방에서도 고속도로 교통소통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경부및 중부고속도로 주요지점의 교통소통화면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TV나 라디오를 통해 교통정보를 확인하듯이 인터넷을 이용해 수시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freeway.co.kr)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는 경부선의 반포·양재·청원인터체인지,중부선의 하남·곤지암 인터체인지 및 신갈·남이·회덕·호법분기점 등이 포함된다.서비스 방식은 이 지점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화면을 인터넷으로 전달해 주는 것으로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으로 미리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용자가 자기 PC에 「VDO Live Player」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해야 하며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도로공사 한 관계자는 『교통소통상황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는 선진국에서도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김환용 기자>
1997-04-0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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