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할머니 돕기 2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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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03 00:00
입력 1997-03-03 00:00
◎본사 「텍섹 5678」 「삐삐콜」통해 13만8천통 쇄도/서울신문·스포츠서울·SBS 3·1절 밤 공동실시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SBS-TV가 7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밤 실시한 「정신대 할머니 돕기 사랑의 전화」행사가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돼 짧은 시간에 2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상보 23면〉



이날 행사는 SBS가 하오10시55분부터 「3·1절 특별생방송­158인의 증언」을 2시간동안 방영하는 사이,서울신문·스포츠서울이 운영하는 자동응답서비스(ARS)인 「텔섹5678」의 번호 02­700­5678과 「삐삐콜」의 번호 02­700­5679을 통해 모금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그 결과 2시간동안 무려 13만8천10통의 전화가 전국각지에서 걸려왔으며,모금액은 2억7천602만원에 달했다.

광복 5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은 정신대문제를 재조명하고,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린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마련한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SBS측은 『짧은 시간에도 엄청난 관심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날방송을 마쳤다.<김재순 기자>
1997-03-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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