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야당 반정시위 중단 선언/88일만에
수정 1997-02-17 00:00
입력 1997-02-17 00:00
【베오그라드 AFP 연합】 세르비아 야당연합세력 「다함께」는 15일 지지자들에게 야당의 지방선거승리를 무효화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에 대해 3개월 가까이 연일 계속해온 시위를 중단하자고 제의했다.
야당지도자들은 지난해 11월17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 지역의 선거결과를 정부가 공식인정함에 따라 11월19일부터 88일간 계속된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함께」 지도자 조란 진지치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압력은 강력히 유지해야 하나 방법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7-0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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