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빠진 딸 구하려다 아버지도 함께 사망
수정 1997-02-11 00:00
입력 1997-02-11 00:00
10일 하오 6시쯤 전북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수출마을 부수저수지에서 이주일씨(37·회사원·완주군 상관면)와 이씨의 딸 세미나양(6)이 8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는 집에서 80여m가량 떨어진 저수지에서 미끄럼을 타던 세미나양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지자 달려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전주=조승진 기자>
1997-02-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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