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가정집 모자 피살/전신 흉기로 난자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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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06 00:00
입력 1997-02-06 00:00
5일 낮 12시 30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539의9 박모씨 집(44) 2층에 세 든 박필현씨(31·시내버스 운전사)의 방에서 박씨의 부인 이윤임씨(27)와 아들 영대군(3)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박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피살된 이씨는 전신을 흉기로 난자 당했고 영대군은 목 부분을 한차례 찔려 숨진채 나란히 누운 자세로 이불에 덮혀 있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피해품이 없고 장롱 등 가재 도구를 뒤진 흔적이 없었다.<대구=황경근 기자>
1997-0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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