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경총회장 사임/후임에 정세영씨 유력
수정 1997-02-02 00:00
입력 1997-02-02 00:00
경총 고위관계자는 『이회장이 최근 이회장이 2002년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경총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기가 어려워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82년부터 경총회장직을 맡아온 이회장은 지난해 코오롱그룹 회장에서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면서 경총회장직도 사퇴하려 했으나 마땅한 후임자가 없어 경총 명예회장자격으로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경총은 오는 5일 회장단회의에서 후임회장 문제와 올 임금인상 가이드라인,개정노동법 재개정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후임 경총회장으로는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권혁찬 기자>
1997-0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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