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4자 설명회」/북,미에 불참통보/정부,유인책 고려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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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02 00:00
입력 1997-02-02 00:00
정부 당국자는 1일 북한이 5일로 예정된 4자회담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다소 실망스럽지만 4자회담이 북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조속히 설명회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상오 방한중인 샌드라 크리스토프 미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과의 면담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의 설명회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식량을 지원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해설 2면>

이에앞서 주 유엔 북한대표부의 한성열 공사는 1일 미 국무부에 전화를 걸어 『평양으로부터 설명회 참석에 대한 아무런 지시가 없다』면서 『카길사와의 거래가 성사돼야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명회 무기한 연기의 뜻을 전달했다.<이도운 기자>
1997-0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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