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가·공동주택단지 고속발효기 대량 보급/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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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29 00:00
입력 1997-01-29 00:00
◎음식쓰레기 줄이기 동참 선언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흥진)는 28일 서울신문사가 범국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협조문을 보내왔다.

종로구는 협조문에서 『서울신문사의 캠페인에 깊이 공감,올해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화의 원년으로 정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관내 음식점 및 공동주택등에 고속발효소멸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구 창신3동 쌍용아파트 2단지와 구청 구내식당 등에 고속발효소멸기를 시범 설치·운영중이다.

구는 특히 올해 2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음식물쓰레기 탈수용기 1만개를 구입해 각 가정에 보급하며,공동주택 및 음식점밀집지역에는 고속발효소멸기 10∼20대를 설치해 주기로 했다.



홍보유인물 10만장을 제작·배포,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한정식·일식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 음식점들이 「좋은 식단제」를 적극 시행하도록 행정지도를 펼 방침이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업소들의 경우 사업장별 관리카드를 작성,이행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중점관리한다.

특히 유선방송 및 구정신문 등에 「모범음식점 순례」난을 만들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를 적극 홍보해 줌으로써 음식업소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주병철 기자>
1997-01-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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