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특별위 새달 발족
수정 1997-01-24 00:00
입력 1997-01-24 00:00
정부는 정리해고로 인한 고용불안심리를 해소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다음달중 노·사·정대표로 구성되는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고용 및 임금정책,외국인근로자대책,유휴인력의 산업인력화방안,재취업 및 직업훈련을 위한 고용보험지원방안 등을 심의,정부에 건의한다.
진념 노동부장관은 23일 서울신문과의 특별인터뷰에서 『연간 성장률이 6%이하로 떨어지는 중성장시대에 대처하려면 기존의 고용·임금·인력구조는 전면재편돼야 한다』면서 『2월초 각계가 참여하는 포럼에서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한 뒤 이를 심의·건의할 기구로 「노·사·정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장관은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리해고제도입에 따른 고용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조정보다는 재교육·재배치사업에 역점을 두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장관은 또 『경영의 투명성확보를 위해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개정때 노사협의회구성대상을 종업원 50인이상인 기업에서 30인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우득정 기자>
1997-01-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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