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처리 핵폐기물 20t/불,일 운반 강행
수정 1997-01-15 00:00
입력 1997-01-15 00:00
프랑스 국영 핵처리회사인 코제마와 이 핵폐기물을 생산한 일본 전력회사들은 출발 하루뒤인 14일 발표한 공동 코뮈니케를 통해 이 배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돌아 남서 태평향을 항해한뒤 3월 중순쯤 일본 북동부의 미쓰 오구아라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제마사는 앞서 퍼시픽 틸호가 2중 선체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이 배에는 재처리핵폐기물을 넣은 유리블록 40개가 실려 있으며 이 유리블록 내용물의 무게는 각각 1천1백 파운드라고 밝혔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는 프랑스와 일본이 재처리 핵폐기물 운송 사실을 배가 바다 한가운데로 나간 다음 발표한 것에 대해 「비열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1997-0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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