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2 총지휘 한통무선사업본부 서용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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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29 00:00
입력 1996-11-29 00:00
다음달 국내에 선보이는 CT2서비스를 총지휘하고 있는 한국통신 무선사업본부 서용희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 무선호출가입자수가 1천2백만명에 이르고 있어 CT2시장의 장래는 매우 낙관적』이라면서 『오는 99년 CT2인구는 2백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서본부장과 일문일답.
다음달 서울지역에서 시작할 시범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나.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만 총 1만5천개의 기지국이 들어선다.기지국 및 기지국 관리장치 설치작업은 이미 85%정도를 마쳤다.이 추세라면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내년 2월이면 서울지역의 95%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국서비스 확대계획은.
▲내년 4월 부산·대구 등 5대광역시와 수원·안양등 수도권 13개 시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6월에는 이를 전국 도청소재지로 확대할 계획이다.98년에는 전국의 모든 시단위지역에서 서비스가 이뤄진다.
가입자수는 어느 정도로 예측하나.
▲국내 전체가입자는 내년 90만명,98년 1백50만명,99년 2백20만명,2001년 3백4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한국통신은 이중 60%가량의 시장을 차지할 생각이다.
CT2가 널리 이용되려면 착신기능을 갖추는 일이 시급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내년 7∼8월쯤이면 단말기안에 삐삐기능을 내장한 서비스가 나와 단말기 하나로 착·발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초기가입자확보를 위해 유인책을 준비한 게 있나.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지역의 10만명을 대상으로 두달간 예약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박건승 기자>
1996-11-2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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