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대한 실시 인정 제스처 요구/크리스토퍼 미 국무
수정 1996-11-24 00:00
입력 1996-11-24 00:00
크리스토퍼 장관은 한·미 마닐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미국은 북한의 잠수함 침투를 지극히 도발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도 도발행위의 심각성에 대해 미국과 비슷한 평가를 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22일 준비모임에서 『워싱턴과 서울은 스탈린주의자 북한을 대하는 데 있어 의견이 완전히 합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 정부가 94년 북·미핵협정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4자회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말했다.
1996-11-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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