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핵협정 이행하라”/유엔총회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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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31 00:00
입력 1996-10-31 00:00
【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유엔총회는 29일 하오 1시(한국시간 30일 상오 3시) 북한과 이라크 등에 핵안전협정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했다. 유엔 총회는 이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이 지난 28일 총회에 북한과 이라크등이 IAEA와 맺은 핵안전협정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41,반대 2,기권 8표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북한이 IAEA와 맺은 유효한 핵안전협정을 계속 이행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북한에 안전협정 이행과 관련된 필요한 모든 정보를 IAEA에 제공하는 등 성실하게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관련기사 3면>
1996-10-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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