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장영달 의원(국감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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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03 00:00
입력 1996-10-03 00:00
「정보화 선진국이 될 것인가,아니면 정보화 식민지가 될 것인가」
국회 통신과학기술위 소속 장영달 의원(국민회의)이 1일 정보통신부 국감에서 던진 「화두」다.장의원은 국감에 대비,그동안 국내외 통신시장 실태와 문제점등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한 「통신시장 개방과 정보통신 정책방향」이라는 240쪽의 방대한 정책자료집도 이번에 내놓았다.장의원은 우리 통신수준이 선진국 보다 2∼10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고 진단하고 강대국의 종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동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98년으로 예정된 개방일정을 가급적 늦추고 국내 기술기반을 넓히기 위해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장의원은 지난 8월초 미국과 캐나다,일본 등 선진국 통신과학연구소를 둘러보면서 21세기 국가인프라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이며 이것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민청련 부의장등을 거친 장의원의 변신이 이채롭다.<백문일 기자>
1996-10-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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