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음성으로 건다/한국이통·신세기통신
수정 1996-09-09 00:00
입력 1996-09-09 00:00
빠르면 올해말부터 음성으로 이동전화를 걸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다이얼링서비스(VAD)가 실시될 전망이다.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은 올해말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들에게 음성인식 다이얼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이동전화 가입자가 통화하려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누르는 대신 음성으로 상대방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말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착신지로 연결해주게 된다.
음성인식 다이얼링 서비스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운전중의 이동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대폭 감소시키고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이동전화 사용이 어려웠던 사람들의 불편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환용 기자>
1996-09-0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