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 초중고 설립/세추위 우수인력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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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9 00:00
입력 1996-08-29 00:00
◎외국과학자 DB 구축/국가추진 연구개발사업 대외 개방

세계화추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가 추진하는 각종 연구개발사업의 문호를 해외 연구기관과 학자에게도 개방하는 내용의 「우수과학기술인력 활용방안」을 확정했다.

세추위는 이를 위해 외국인 과학자의 신상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국가별·분야별로 구축하고,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영어전용의 초·중·고를 설립하는 등 국제수준의 자녀교육과 연구·주거·문화환경을 조성토록 할 방침이다.<관련기사 6면>

그러나 국방관련사업 등 국가안보와 기술경쟁력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분야는 외국인의 참여를 계속 제한키로 했다.

세추위는 또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농민에게 직접 제공하는 「농업무역종합정보망」과 주요 전략수출 1백대 농산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농업의 활로개척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은 앞으로 농수산물수출종합지원기능을 갖춘 농수산물무역진흥센터를 건립하고,농수산물유통공사를 수출지원전문기관으로 개편하여농수산물수출지원의 총괄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현재 채소,과실,화훼,돈육 등 4개 부류의 61개 수출전문생산단지를 오는 2004년까지 1백44개 조성토록 추진할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1996-08-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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