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야간 예식료 대폭 할인/서울시 새달 15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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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4 00:00
입력 1996-08-24 00:00
◎하오5시이후 임대료 안받아… 주차장 유료화

앞으로 평일 하오 5시 이후 결혼식을 할 경우 예식장을 무료로 임대해 준다.

서울시는 23일 예식장주변의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예식장의 평일 사용료를 대폭 할인하는 대신 토요일이나 공휴일의 할인제를 없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결혼예식풍토 개선안을 다음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평일 상오 11시 이전 결혼식을 할 경우 예식실 임대료의 50%,음식비를 제외한 제반비용의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또 하오 5시 이후에는 예식실을 무료로 제공하며 음식비를 제외한 제반 비용은 30%를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예식장 부설 주차장을 전면 유료화,신랑·신부 양가의 혼수용 차량 10대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주차요금을 받도록 했다.<강동형 기자>
1996-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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