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3천3백만섬 수확 무난/작황 좋아… 수급 지장 없을듯/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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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0 00:00
입력 1996-08-20 00:00
올해 벼작황이 순조로워 앞으로 기상상황이 좋을 경우 당초 목표했던 쌀 수확량 3천3백70만섬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쌀 재배면적은 87년 이후 9년째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폭은 헌저히 줄어들었다.

농림부는 19일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 1천1백58필지를 대상으로 벼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논 한평당 자라난 벼 포기수가 78.4포기,포기당 이삭수는 18.4개로 비교적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포기수는 4.8포기,이삭수는 0.1개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88년 4천4백20만섬의 수확을 보인 대풍작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병·해충의 발생면적도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줄어 올해 전체 작황은 앞으로 태풍과 같은 재해가 없고 갑작스런 병충해의 확산만 없을 경우 올해 목표치 3천3백70만섬은 무난히 넘어서 쌀 수급에 별다른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농림부는 덧붙였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의 1백5만5천8백86㏊보다 6천여㏊ 줄어든 1백5만㏊로 최종 집계됐다.<염주영 기자>
1996-08-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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