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산업연수생 이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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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15 00:00
입력 1996-08-15 00:00
◎처벌강화 유인책 효과… 32.7%로 줄어

해외 산업연수생들의 이탈이 줄어들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통상산업부가 세차례로 나뉘어 입국한 산업연수생들의 근무현황을 조사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94년 5월에 입국한 1차 산업연수생 2만3천9백4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2천1백67명이 작업장을 벗어나 이탈률이 50.8%로 가장 높았다.

94년 11월에 들어온 2차연수생은 8천8백14명이었으며 2천4백62명이 이탈,이탈률은 27.9%로 1차에 비해 22.9%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11월에 입국한 3차 연수생은 1만8천1백57명으로 이 가운데 11.1%인 2천8명이 이탈,시간이 갈수록 연수생들의 이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생들의 이탈이 감소하는 것은 이탈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데다 연수생들에게 반드시 적금을 들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유인책을 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월까지 입국한 산업연수생은 모두 5만9백11명으로 이 가운데 현재 근무중인 연수생은 3만3백74명,근무기간이 끝나 귀국한 사람은 3천9백명이었다.이탈자는 1만6천6백37명으로 전체 이탈률은 32.7%를 나타냈다.<임태순 기자>
1996-08-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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