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립전문대 정원 자율화/연암공전 등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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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12 00:00
입력 1996-08-12 00:00
충북 천안의 연암축산원예전문대 등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방의 6개 사립 전문대가 97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자율화 대상학교로 지정돼 모집정원을 일정범위 내에서 늘릴 수 있게 됐다.

전문대에 모집정원을 자율에 맡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11일 전국 1백42개 전문대를 대상으로 교원·교사·실험실습 기자재 확보율,법인 전입금비율,학생 1인당 실험실습비 등을 평가한 결과,교원 확보율 60% 이상,교사 확보율이 1백% 이상인 6개 전문대를 97학년도 정원자율화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암 축산원예전문대를 비롯,연암 공업전문대(진주),울산 전문대,양산 전문대,거제 전문대,신일 전문대(대구) 등이다.

이에따라 이들 전문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교원확보율 60%,교사확보율 1백%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다.교육부가 다음달중 전문대별로 총 모집정원 수를 결정해 통보하면 학교별로 모집 정원내에서 학과별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한편 영남 전문대(대구),영진 전문대(대구),대동간호 전문대(부산),예수간호전문대(전주)등 4개 학교도 정원자율화 대상학교 선정기준을 넘었으나 정원이 너무 많거나,간호인력 수급정책에 따라 대상에서 빠졌다.<주병철 기자>
1996-08-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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