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총독부 중앙홀 일 벽화 철거/어제 언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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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23 00:00
입력 1996-07-23 00:00
◎28일까지 뜯어내 보존처리작업

옛 조선총독부 중앙홀 벽화가 22일 하오 본격적으로 철거가 시작돼 그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철거 준비작업을 벌여온 미술품보존연구소(소장 최명윤)는 이날 일본 유명화가 와다 산조(화전삼조)가 그린 6폭 벽화 「우의」를 직경 70㎝,가로 6m의 대형 「굵게말이축」을 이용해 가로·세로 각각 4.5m,4.7m의 그림을 말아올린 뒤 도르래를 이용해 지상으로 운반했다.연구소측은 오는 28일까지 남북 양측벽에 있는 벽화 6폭을 모두 철거,29일부터 9월3일까지 보존처리작업에 들어간다.
1996-07-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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