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시외전화료 보완/오늘 당정회의
수정 1996-07-11 00:00
입력 1996-07-11 00:00
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상오 정보통신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최근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전화요금 조정안을 논의,일부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내요금을 적용하고 있는 서울과 인접 신도시간의 전화요금을 시외전화요금으로 환원키로 한 정부의 전화요금조정안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끼친다는 판단에 따라 요금인상률을 일부 낮추거나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10일 『정보통신부의 서울 인접 신도시간 전화요금 조정안은 시안에 불과하다』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감안,11일 열릴 당정회의를 통해 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성수 성남시장)는 이날 정보통신부에 건의서를 보내 『정부 조정안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을 안기는 것』이라며 전화요금조정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박찬구 기자〉
1996-07-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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