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교관 담배 대량 밀수/스웨덴에 7만달러어치 밀반입 적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7-07 00:00
입력 1996-07-07 00:00
【스톡홀름 AFP 연합】 북한 외교관 2명이 7만5천달러 상당의 담배를 스웨덴으로 밀반입하려다 에스토니아에서 구속됐다고 스웨덴의 TT통신이 5일 보도했다.

스톡홀름 주재 북한대사관의 3등서기관과 외교관보로 알려진 이들 북한 외교관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스톡홀름행 카페리에 밴을 타고 들어가려다 에스토니아 세관당국에 의해 적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 북한 외교관들이 면책특권을 내세우면서 밴에 대한 세관당국의 수색을 거부했으나 세관당국이 수색을 강행한 결과 러시아 세관의 납세증지가 붙은 스웨덴제 「프린스」담배가 대량 실린 것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1996-07-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