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무역업자 피살체로 발견/2주일만에
수정 1996-07-01 00:00
입력 1996-07-01 00:00
유씨는 지난 13일 상오 10시쯤 「최이사」라고 밝힌 남자로부터 서울 강남의 뉴월드 호텔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가 청북산 정상 부근 계곡에 버려진 대형 가방 안에서 발견됐다.
부검결과 유씨는 머리 뒷부분을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신모씨(36·관악구 봉천동)가 유씨의 신용카드로 서울의 한 은행에서 현금 1백90만원을 빼간 사실을 확인,신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출국금지시켰다.〈박용현 기자〉
1996-07-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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