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3분기도 “흐림”/실사지수 2분기보다 나빠/한은 전망
수정 1996-06-29 00:00
입력 1996-06-29 00:00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6년 3·4분기 기업경기조사 전망」에 따르면 3·4분기의 제조업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1백3으로 전분기의 1백8보다 낮았다.비제조업은 90에 불과해 전분기의 93보다 낮았다.
지난해 매출액 5억원 이상인 제조업체 1천4백29개,비제조업체 1천51개사 등 2천4백8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14일까지 조사한 결과다.BSI가 1백을 넘으면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쪽이 그렇지 않은쪽보다 많다는 뜻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백21) 조선(1백10) 자동차(1백8) 등 중화학공업쪽은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다.그러나 펄프 및 종이(75) 목재 및 나무(88) 제1차금속(92) 등은 나빠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의 명암은 계속될 것으로 나왔다.대기업은 1백8,중소기업은 1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명암도 여전했다.<곽태헌 기자>
1996-06-2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