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또 위조달러화 사용/러에 지급한 무역대금 1만불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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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26 00:00
입력 1996-06-26 00:00
◎일 NHK 보도

【도쿄=강석진 특파원】 러시아 무역회사의 사원이 6월 중순 북한으로부터 받아들여온 무역대금 가운데 1만달러 가량이 위조달러화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NHK방송이 25일 보도했다.



NHK방송은 이날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해 6월13일 북한과의 국경지역인 하산의 러시아세관이 북한으로부터 귀국하는 러시아 무역회사 직원이 받아온 1백달러짜리 19만9천달러의 무역대금을 감정한 결과 1만달러가 위조달러화인 것으로 밝혀져 압수당했다고 전했다.

이 위조달러화는 북한의 「철산사」가 러시아 나홋카의 어업회사가 소유하고 있던 트롤어선을 고철로 구입한 뒤 지급한 판매대금으로 위조달러화의 발행연도는 1988년으로 돼 있었다고 이 방송은 말했다.
1996-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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