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조제시험 관리 감사/출제상 의혹 규명·보완책 강구/감사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5-26 00:00
입력 1996-05-26 00:00
◎보건원,채점 중단·합격자 발표 연기

감사원은 26일부터 한약조제시험의 관리 및 시행실태에 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19일 실시한 한약조제시험이 불안정한 시험운영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출제상의 의혹을 규명하고 제도적 개선 및 운영상 보완책을 강구토록 하기 위해 이번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관계기관·단체 등과 출제위원 및 수험응시관련자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확인하고,시험제도 및 운영상의 개선책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원전무효 가능성

한편 국립보건원(원장 조병윤)은 이와 관련,현재 진행중인 한약조제 시험의 채점 등 모든 관련 절차를 일시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하오 2시로 예정된 합격자 발표도 감사가 끝난 뒤로 연기됐다.

감사 결과에 따라 제 2회 한약조제시험의 원천무효 등 뜻밖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도 있어 주목되고 있다.〈조명환 기자〉
1996-05-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