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은 전공자가 취급해야”/보사연 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5-18 00:00
입력 1996-05-18 00:00
◎“분쟁해결 정부방침 따라야” 45%/“약사측이 더 많이 양보해야” 34%

10명 가운데 7명은 한약이 비싸다고 생각하며,한약은 한약학을 전공한 한약사가 취급해야 한다고 여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연하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일 전국의 1천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약분쟁에 관한 여론조사의 내용이다.

한약의 가격이 비싸다는 대답은 70.5%이다.「적당하다」는 응답은 20.5%에 그쳤다.

누가 한약을 다뤄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48.1%가 한약학을 전공한 한약사를,36.3%는 한의사를 꼽았다.7.4%는 한의사·한약사·약사 모두를,4.5%는 약사 중 조제시험 합격자를 들었다.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야 한다(45.4%)와 약사측이 더 많이 양보해야 한다(34.5%)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분쟁의 책임은 32%가 한의사·약사·정부 등 3자에 있다고 답했고 20.7%는 한의사와 약사 양측,18.2%는 정부,12.4%는 약사를 들었다.한의사를 꼽은 사람은 3%였다.

응답자의 86.5%가 한약을 지어 먹은 적이 있으며,47.5%는 보약이었다.〈조명환 기자〉
1996-05-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