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7.3% 증가/작년 2천1백만원… 90년의 2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04-24 00:00
입력 1996-04-24 00:00
◎도시가구 소득에 5%차로 육박

지난해 농가 가구당 평균소득은 2천1백80만3천원으로 90년의 2배,94년에 비해서는 7.3%가 증가했다.〈관련기사 9면〉

이는 지난해의 도시근로자가구 소득(2천2백93만3천원)과 비교하면 5.1%(1백13만원) 적다.그러나 소득에서 세금과 가계비 지출을 뺀 저축은 농가가 6백29만9천원으로 도시근로자가구(6백2만4천원)보다 4.4%(27만5천원) 더 많았다.이는 농촌이 소득은 적지만 생활비가 도시보다 싸기 때문에 살림살이가 평균적으로 도시보다 윤택함을 말해준다.

농림수산부는 23일 전국 3천1백40개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95년도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농가는 가구당 평균 1천5백40만3천원을 저축(예·적금)하고 9백16만3천원의 빚을 지고 있다.농가의 저축액은 90년의 3.7배,94년에 비해서는 35.8%가 늘었고,부채는 90년의 1.9배,94년에 비해서는 16.2%가 늘었다.저축이 부채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 농가경제가 건전해지는 모습을 보였다.〈염주영 기자〉
1996-04-2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