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평씨 야당 34년만에 전국구 배정(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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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26 00:00
입력 1996-03-26 00:00
국민회의의 이훈평 유세위부위원장(54).야당가에선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릴 만큼 마당발이다.걸쭉한 입담으로 야당가의 비화를 얘기하면 웃지않고 배겨날 사람이 없다.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 출입기자실은 그의 주요 「출입처」.하루도 거르지 않고 들른다.

그가 이번에 전국구 16번을 배정받았다.지난 62년 어느날,재경목포동우회를 만들기 위해 당시 초선의원이던 김대중총재를 만나면서부터 야당판에 뛰어들었으니까 꼭 34년만에 「턱걸이 번호」에 안착한 것이다.

이부위원장은 목포상고 38회 졸업생이다.김총재(22회),권노갑 선대위상근부위원장(27회)의 「새카만」 후배로 권부위원장이 김총재의 분신이라면 이훈평은 「리틀(작은)권」인 셈이다.〈양승현 기자〉
1996-03-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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