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4월에 가장많다/경찰청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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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20 00:00
입력 1996-03-20 00:00
◎토요일 12시∼하오 2시 “최다”/지난해 3만여건… 788명 숨져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별로는 4월,시간대는 낮 12∼하오 2시 사이,일주일 중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경찰청이 19일 발표한 「95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13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사고는 3만1천6백98건이 발생,7백88명이 숨지고 3만3천8백5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은 4월(85명)로 10.8%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이 7월과 8월로 각 81명(10.3%),5월 77명(9.8%),10월 73명(9.3%) 등의 순이다.1월이 37명으로 가장 적다.

낮 12시부터 하오 2시 사이에 17%인 1백34명이 숨졌다.그 다음은 ▲하오 4∼6시 1백16명(14.7%) ▲하오 6∼8시 1백11명(14.1%) ▲상오 10시∼낮 12시 80명(10.2%) 등으로 사고가 하교에 집중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백26명(16%)으로 가장 많고 금요일 1백24명(15.7%),화요일 1백23명(15.6%),일요일 1백21명(15.4%),월요일 1백4명(13.2%)의 순이다.〈박용현 기자〉
1996-03-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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