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연쇄 도난/12시간사이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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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11 00:00
입력 1996-03-11 00:00
【전주=조승용 기자】 지난 8일 하오 9시부터 9일 상오 9시30분 사이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중앙상가내 명동금방(주인 김남순·42·여)과 중앙금방(주인 황찬호·27) 등 인근 금은방 5곳에 도둑이 들어 금목걸이와 금반지,예물용 시계 등 모두 1억7천5백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명동금방 주인 김씨는 『전날 영업을 마치고 퇴근했다가 다음날인 9일 상오 9시반쯤 출근해 보니 가게창문이 뜯긴 채 진열장에 있던 고급손목시계 3백50여점(도매가 4천여만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절단기로 금은방의 쇠파이프 창살을 뜯어냈다.

경찰은 전문털이범을 중심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
1996-03-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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