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 경수로 기술자문사 월내 설립/보스워스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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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03 00:00
입력 1996-03-03 00:00
◎“역할 자문에 국한” 못박아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스티븐 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은 북한과의 경수로공급 협정에 따라 북한에 제공될 경수로 2기의 설치에 따른 기술을 자문할 기술자문회사를 이달중 설립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보스워스 사무총장은 이날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KEDO에 의해 새로 만들어지는 기술자문회사의 역할을 「기술적 자문」(technical adviser)에 국한한다고 밝힘으로써 그동안 기술자문회사의 설립으로 한국의 「주계약자」(prime coordinator)로서의 역할이 희석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씻게 됐다.

보스워스 사무총장은 또 『북한에 기름을 공급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는 생각지 않으나 매우 사정이 다급해 예산 확보에 강력히 나설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1996-03-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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