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1,188억 적자… 조선 72억 흑자/맥주양사 주총서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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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29 00:00
입력 1996-02-29 00:00
OB 1,188억 적자조선은 72억 흑자맥주양사 주총서 희비 국내 양대 맥주 업체의 주주총회 결과 영업실적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OB맥주는 지난해 1천1백억원대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28일 열린 OB맥주의 주총에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천3백58억원으로 94년보다 6백27억원이 줄었고 적자는 1천1백88억원으로 전년의 6백54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OB맥주는 2년연속 배당을 하지 못해 증권거래법에 따라 증권시장의 1부 종목에서 2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주식·금융시장에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조선맥주는 하이트 맥주의 계속된 판매 호조로 94년보다 31.3% 7백55억원이 늘어난 3천5백9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도 22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72억원을 기록,성장세를 이어갔다.
1996-02-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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