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도시 시내버스 노조 새달 20일 파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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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28 00:00
입력 1996-02-28 00:00
◎12일까지 임금 협상 안될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55) 산하 전국 6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 지부장들은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연맹 사무실에서 임금투쟁대책위원회를 갖고 오는 3월12일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5일 지부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노조 지부장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부별로 4∼9차례의 임금교섭을 가졌으나 사업조합측이 요금이 인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상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6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 지부는 임금을 평균 14.8% 올리고 상여금을 5백%에서 6백%로 인상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1996-02-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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