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오늘 첫 공판/비자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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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26 00:00
입력 1996-02-26 00:00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26일 상오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전씨가 지난달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죄로 기소된 지 45일 만이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심리로 열리는 이날 공판에는 전씨를 비롯, 안현태 전 청와대 경호실장, 성용욱 전 국세청장, 정호용 의원(이상 구속), 안무혁 전 안기부장, 사공일 전 재무부장관(이상 불구속)등 6명의 피고인이 출정한다.<관련기사 22·23면>

공판은 재판부의 인정신문, 검찰의 공소사실요지 낭독, 검찰의 직접신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변호인 반대신문은 2차공판 때 있게 될 전망이다.<박은호 기자>
1996-02-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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