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중서 고속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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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03 00:00
입력 1996-02-03 00:00
◎무한 등 3개 노선 개통… 연내 7곳 추가

(주)금호고속이 국내 운송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고속버스사업에 진출했다.금호고속은 지난 1일 호북성 무한과 광동성 심수에서 고속버스 운행 개통식을 가진데 이어 3일 사천성의 성도에서 개통식을 갖고 노선별로 운행에 들어간다.금호는 이들 노선에 일차로 고속버스 1백50대를 투입했다.



첫 개통식을 가진 무한노선은 금호고속과 중국 호북성 기차객운공사가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한광공로운수유한공사가 무한∼의창 구간 및 한구∼의창 각 3백31㎞를 운행한다.또 심수∼광주간 1백50㎞ 구간과 사천성 성도∼중경 3백60㎞,성도∼낙산간 1백65㎞,성도∼내강 1백84㎞,성도∼면양 1백42㎞ 구간도 금호가 50% 출자한 한·중합작 버스회사에서 고속버스를 운행하게 된다.금호는 3개노선에 98년까지 고속버스 2백대씩을 투입할 계획이다.

금호고속은 또 올해안에 강소성 남경,절강성 항주,요녕성 대연,사천성 중경 등 7개지역의 고속버스 운행사업에 추가로 진출한다.금호측은 『이번 중국 진출이 운수업의 국제화를 겨냥해 고속도로가 확충되고 있는 중국시장을 조기 선점했다는 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손성진기자>
1996-0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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