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 「전면전」 발언 대미협상 노린 술책/통일원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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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02 00:00
입력 1996-02-02 00:00
통일원 김경웅대변인은 1일 북한 노동당 김용순대남담당비서의 「전면전」 발언 외신보도와 관련,『한반도의 긴장상태를 과장,미국과의 평화협정의 체결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로 보이며 전쟁위협으로 보기 어렵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김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이 김의 발언이 있은 지난달 31일 정당·단체연합회의에서 우리나라 및 해외의 정당,단체,각계 인사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했음을 지적,『편지내용이 해마다 되풀이 되는 내용으로써 새로운 것이 없다』고 전제,『북한은 우리쪽 선거를 앞두고 늘 이같은 편지공세를 펴왔다』고 말해 대남 교란공세의 일환임을 지적했다.<구본영기자>
1996-02-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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