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화씨 오늘 재소환/검찰/신군부 불법행위 재확인
수정 1996-01-16 00:00
입력 1996-01-16 00:00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12·12사건 이후 신군부측이 자행한 불법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 등에 대한 재확인 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검찰은 또 광주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시위진압 상황과 양민학살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위해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 지휘관 4∼5명을 재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통해 광주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추가 양민학살과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 등 집단발포의 구체적인 명령 하달과정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5·18 당시 광주 주남마을 양민학살사건 등과 관련,당시 피해자와 목격자,군검찰의 협조를 얻어 현장 지휘관들의 신원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또 전씨가 구속되기 직전 가족과 함께 비자금 장부를 폐기한 것과 관련해 조만간 전씨 장남 재국씨를 소환,이에 대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박홍기기자>
1996-0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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