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수학­영어 어려웠다/합격선 평균 4∼8점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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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10 00:00
입력 1996-01-10 00:00
연세대는 대학별 고사 이틀째인 9일 인문계 영어·수학Ⅰ과 자연계 영어·논술시험을 치렀다.

입시기관들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학의 난이도가 특히 높고 영어도 지난해보다 약간 어려워 이 두 과목이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입시전문기관에 따르면 인문계 수학의 경우 적분·확률·통계 등 비교적 낯선 문제가 많이 출제돼 지난해보다 3∼4점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영어는 인문·자연계 모두 긴 지문을 포함,지문의 수가 많아 1∼2점정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계 논술은 시사성 있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기관은 전날 치른 자연계 수학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지난해보다 인문계의 경우 평균 4∼6점,자연계는 6∼8점정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결시생은 전체 8천4백58명 가운데 34명으로 0.4%의 최종결시율을 보였다.<김환용기자>
1996-01-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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